[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공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이 9일 밝혔다. GACA는 전날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두 차례 공격받아 사우디 국적자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현지인과 외국인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격은 공항 시설을, 두 번째 공격은 사우디 국적기 사우디아항공의 여객기를 각각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 측은 별도 성명을 내고 사망자 중 1명이 사우디아의 기장 하무드 알리 알칼타미였다고 전했다. 지난 6∼7일에도 킹칼리드, 아브하 등 국제공항 2곳이 공격당해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예멘에서 친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이날 후티의 로켓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연합군 합동사령부(CJFC)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후티 민병대가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데에 사용해온 로켓발사대 3개를 파괴했다"며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후티의 공격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군의 이번 발표는 사우디의 국제공항을 표적으로 한 후티의 잇따른 공격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인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전남광주시 서구 군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빠른 속도로 반도체 수요가 늘기 때문에 그걸 쫓아가는 공급 속도를 더 빨리 당겨야 한다"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착공 시점이) 언제인지는 좀 더 스터디를 해야 하기에 오늘 답을 못 드리지만 최대한 빨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호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이 발표된 이후 최 회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와 핵심 정비 후보지인 탄약고 일대를 비롯한 공장(팹) 부지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에는 민형배 전남광주시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동행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 것으로 추정한다"며 "또 다른 부지와 (반도체 팹) 조성이 더 필요한 것이고, 필요하다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병행해서라도 지어야만 할 사정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목표 시점을 2045년에서 2033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방부가 육군 1군단의 '실탄 미장착' 경계작전 논란 후 점검을 벌여 여타 전방 군단에서도 유사 사례를 확인하고 기관경고 조치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5일 "점검 시점 기준으로 지침서 개정이나 관련 근거 공문 없이 일부 부대에서 일부 화기를 휴대(미삽탄)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강선영 의원실 등에 따르면 1군단 외에도 최전방 소초(GP)와 일반전초(GOP) 경계를 맡는 2·3·5군단에서 개인·공용화기 미삽탄 사례가 다양하게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삽탄 원칙을 어긴 1·2군단 및 3군단 예하 22사단과 전방 군단의 상급부대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에 기관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합동참모본부(합참), 지작사 및 예하 군(사)단에 대해 기관경고 및 개선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약 휴대 방법은 지작사 통제 업무인 만큼 지작사에는 기관경고를 하고, 합참에 대해서는 업무체계를 보완하라는 취지로 개선 처분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논란으로 직무 배제됐던 한기성 육군 1군단장 등 개인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이 근로자 한 명을 고용하는 데 들어간 임금, 상여금, 성과급, 복지비 등 총비용이 월평균 66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비용은 1년 새 5% 늘어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비 격차는 여전해, 300인 이상 기업의 법정외 복지비용이 300인 미만 기업의 3배를 넘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68만1천원으로, 전년(636만1천원)보다 5.0%(32만원) 증가했다. 노동 비용은 기업체가 노동자 고용으로 부담하는 제반 비용이다. 임금, 상여금, 성과급 등에 해당하는 직접 노동비용과 복지 비용, 퇴직급여, 사회보험료, 교육훈련 비용 등을 포함하는 간접 노동비용으로 나뉜다. 노동 비용 상승률은 2023년 1.9%, 2024년 3.8%, 2025년 5.0%로 최근 확대되는 추세다. 임금 상승과 기저효과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직접 노동 비용은 1인당 월평균 529만5천원으로 전년(508만5천원)과 비교해 4.1%(21만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정액급여 및 초과급여가 447만4천원으로 1년
병역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소중한 책무이며, 이를 관리하는 병무행정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이에 병무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병무행정으로 국가안보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병역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모든 과정에서 특혜나 차별 없이 국민 누구나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정한 병역이행은 국민의 신뢰에서 시작된다. 이는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병무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다. 청렴은 이러한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이며, 단순히 부패를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익을 우선하며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일상의 실천이기도 하다. 서울병무청은 이러한 청렴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청렴 서약서’ 작성과 ‘청렴 선서식’을 통해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켜야 할 청렴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손글씨대회’를 통해 청렴에 관한 문장을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며 그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처럼 청렴은 거창한 선언보다 원칙을 지키려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Birgitta Øye 씨가 1973년 5월 11일 오전 10시경 영등포구 영일동 631번지(현재 영등포동 631-2)에서 발견되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노르웨이로 입양된 후 1999년에 한 차례, 그리고 올해 2026년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시어 친가족을 찾고 있다. 생부모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으며 DNA는 등록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