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비영리조직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활동의 안정성을 증진하는 ‘공익활동 수요상담소’의 5월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공익활동 수요상담소’는 설립, 세무·회계, 법률, 노무, 모금, 홍보 등 공익활동 전 과정에 필요한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1:1 맞춤형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비영리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모금 전문가 등 총 16인이 참여해 현장 상황에 기반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상담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정기 운영되며, 참여자는 신청 시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전문가와 매칭돼 40분간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seoulpa.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단계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익활동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에는 총 7회에 걸쳐 147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85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현장 체감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상담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고 있다. 한 설립 분야 상담 참여자는 상담을 통해 조직 설립의 방향과 구조를 정립하고, 준비 과정 전반을 구체화하며 창립총회를 앞두는 단계까지 나아갔다고 밝혔다. 또 다른 노무 분야 상담 참여자는 상담을 계기로 내부 노무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박승배 센터장은 “공익활동 수요상담소를 통해 비영리단체와 공익활동가, 시민이 조직운영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공익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센터 변화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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