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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재단, '예활거활 프로젝트' 사업추진

  • 등록 2020.08.05 14:01: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모두의 문화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갈 2020 영등포구 예술 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예활거활 프로젝트>가 참가단체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예활거활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인 및 창작자들이 밀집해있는 문래동 일대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3년간 주관하는 사업이다.

 

영등포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예활거활 (제안)공모 프로젝트”를 지난 한 달간 추진했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문래예술특급, ▲채널 재미, ▲예술나눔 꼼 등 총 7개의 사업은 문래의 제작문화를 알리는 영상 콘텐츠,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 및 상품 판매, 예술 워크숍, 공구 대여 등 일반 시민들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60백만원(일억육천만원)의 예산으로 2020년 11월까지 운영된다.

 

 

 

앞으로 '예활거활 프로젝트'는 공모선정팀 대표자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창작거점의 안정화, 예술생산 선순환 경제 활성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재 대표이사는 “예활거활 프로젝트가 영등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노력과 바람처럼 문래동 일대가 지역과 상생하는 수많은 창작자들의 활동 거점으로 오래도록 남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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