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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지역특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 기관 공모

  • 등록 2021.03.02 09:01: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중단 없는 구민 학습권을 보장하는 지역특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 공모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구가 공모하는 지역특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기본 방향은 사회적 쟁점, 전문분야 역량강화 등 구민 요구를 고려한 특성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구성해, 단순한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구민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러한 목적에 걸맞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지역 평생학습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개발‧운영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학습의 결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매년 지역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20년에도 ▲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청소년 독서멘토 양성과정 등 5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지원,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과 지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2021년에는 공모 분야는 크게 일상학습과 전환학습 2가지다. 일상학습 분야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회복 프로그램(심리‧정서 관련 및 공동체 의식 함양, 인문학적 교양‧상식‧문학‧역사‧철학 관련 교육 등이 해당) ▲다문화‧장애인‧미혼모 등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공모한다.

 

전환학습 분야에서는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전문가 양성 및 공인‧민간자격증 과정 등) ▲AI 및 4차 산업분야 교육 등 미래사회 시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3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 대상은 평생교육법 및 타 법령에 따라 설립된 지역 평생교육기관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영리 학원, 교습소 제외)다. 예산은 기관 당 100만 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채현일 구청장은 “평생을 통해 누리는 배움의 기쁨이 지역사회와 구민의 발전과 성장을 담보할 것”이라며 “구민 누구나 배우고 꿈꾸는 평생학습도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 평생학습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미래교육과 평생학습팀(02-2670-4173)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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