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포츠센터의 휴관 연장 따라 이용고객 니즈에 맞출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택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홈트레이닝’영상을 제공하던 방식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구민과 함께하는 양방향‘온라인 수업 시범 운영’을 실시했고, 이용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피드백을 토대로 정기 강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정기 강좌 운영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성인을 위한 스포츠강좌(요가, 필라테스, 줌바 휘트니스)가 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배드민턴, 헬스 등 다양한 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될 예정으로 무료수강이 가능한 4월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사전 제작된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에서 양방향 소통에 기반을 둔 온택트 서비스 제공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경영활동”이라며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스포츠 강좌를 통해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