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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애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등록 2021.03.19 09:29: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지난 1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포상자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세부심사기준에 따른 서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성애병원의 수상은 그간의 해외진출을 비롯해 글로벌 의료사회공헌, 해외의료진 의료연수, 해외환자 유치 등을 통해 한국 의료기술의 세계화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성애병원은 지난 30여 년간 몽골과 나눔 의료, 물품 지원 등을 시작으로 의료진 연수, 병원 간 업무협약 등을 실시해 민간외교의 첨병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 베트남, 중국, 미얀마, 투르크메니스탄의 의료진 연수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몽골 환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 4천여 명의 환자가 진료를 봤으며 지난 10여 년간 누적 5만 명의 환자가 성애병원에서 진료를 보았다.

 

성애병원은 해외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몽골코디네이터를 고용해 진료상담부터 진료예약, 수술예약, 통역, 병원 내 1:1 안내 서비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그로 인해 병원을 찾는 몽골환자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 맞추어 비대면 영상 After-Car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성애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몽골환자가 고국으로 돌아가도 영상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집도의가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석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 김윤광 회장님의 봉사정신과 의료 취약국가에 한국의 뛰어난 의술을 전파한다는 사명감으로 함께 해 주신 의료진, 또한 외국인 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친절하고 밝게 응대해준 병원의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한국형 선진의료시스템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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