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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정협 권한대행,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강일역’ 현장점검

  • 등록 2021.03.24 13:49: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3월 27일 개통하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강일역' 현장을 24일 오전 방문해 공사 진행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까지 5개역(총 연장 7.7km)을 연결한다. 강일역은 하남선 5개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내에 위치해 있다.

 

오는 27일 강일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이 개통되면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인 '하남선’ 5개역 전 구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나머지 2개역(미사역‧하남풍산역)은 작년 8월 개통했다.

 

서 권한대행은 대합실, 승강장, 역무실 등 강일역의 시설 전반을 둘러본 후, 강일역에서 인근 고덕차량기지로 가기 위한 연결로인 ‘입출고선’ 공사현황도 살피고, 서울 도시철도 최초로 구축된 LTE 기반 열차무선통신망도 점검했다.

 

 

LTE 기반 열차무선통신망 구축으로 종합관제실, 열차승무원, 역무원 등이 무선으로 음성‧영상 통화가 가능해져 열차운행의 안전성·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관사는 진입역 승강장 CCTV 영상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인 ‘하남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인프라다. 27일 전 구간이 개통되면 고덕강일지구, 하남미사지구 등 수도권 동남부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지고, 도심지로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개통까지 남은 기간 꼼꼼하게 준비하고, 개통 이후에도 시민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둬 도시철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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