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2월 27일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안양천 야외체육시설을 개장했다.
안양천 야외체육시설은 양화동 4-1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야구장 규모는 성인구장 1면과 유소년구장 1면 등 2개의 구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축구장은 축구전용구장(인조잔디)으로 규모는 약 7,072㎡이다. 파크골프장의 규모는 18홀이며, 천연잔디로 조성되어 있다.
안양천 체육시설 이용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y-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외체육시설 이용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안전수칙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윤기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구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