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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김안과병원 ‘슈퍼힘찬이 의료지원 기관 인증 ’ 현판 전수

  • 등록 2021.03.26 18:18:4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6일 ‘슈퍼힘찬이 프로젝트’ 후원 기관인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참 고마운 병원” 인증 현판을 전수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병무청의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 의 일환으로 시력이나 신장체중 사유로 4급 또는 5급 판정받은 사람이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경우 후원을 통한 무료치료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76개 의료기관 및 체중조절기관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6명이 무료치료를 받고 현역으로 입영하거나 대기 중이다.

 

김안과병원은 서울지방병무청과의 협약 이후 3명의 병역의무자에게 시력교정술을 지원하여 2명은 현역으로 입영하였으며, 다른 1명은 4월 입영대기중에 있다.

 

 

임재하 청장은 “현역으로 병역이행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무료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김안과병원의 봉사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정신질환자 재활 위한 맞춤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의지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초기 단계부터 조기 발견과 재활이 중요하다. 따라서 구는 정신질환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인 관계, 자아 존중감, 공감력, 사회성 등을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재활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작사를 하며 떠오르는 감정을 음악과 연결 짓는 음악치료 ▲흙을 만지며 마음을 치유하는 도예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오일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는 명상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정신질환 정도에 따라 초발, 만성, 중증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제 ‘음악치료’의 참여자들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재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내 감정을 멜로디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좀 더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음악치료’를 통한

영등포구,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해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학교당 16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김미숙 강사(맘&상담교육연구소 소장)가 다양성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은 김시양(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박미경(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수석 연구원) 강사가 강연을 펼친다. 앞서 진행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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