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회장 노진안)는 지난 19일 오후 영등포구청에 이유미 부회장이 특허를 낸 점자로 ‘앞면’ 표기가 담긴 시각장애인용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이날 마스크 기부 전달식은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 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 이유미 부회장, 민병희 운영위원장, 손정운 감사, 나계수 사무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의 올바른 선도와 보호활동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다. .
기부받은 점자마스크는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되어 마스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점자마스크의 제작과 기부에 힘써주신 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가 청소년 선도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