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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경 시의원,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제도 보완 및 운영 개선 필요”

  • 등록 2025.05.01 10:14:5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월 30일 제3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보완 및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1월 개정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제정됐으며, 법률 부칙에는 유해야생동물의 종류가 명시돼 있다. 특히 서울시는 부칙 제7조에 포함된 ‘집비둘기’를 주요 관리 대상으로 삼아, 조례의 적용 대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구미경 시의원은 서울시가 접수한 집비둘기 관련 민원이 2020년 667건에서 2023년 1,432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물 외벽 부식, 주차 차량 오염, 지하철 역사 내 인명사고 등 실생활 피해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탑골공원의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부식을 막기 위해 유리보호망이 설치됐으며, 신도림역에서는 역사 내 비둘기를 피하던 시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구미경 시의원은 이러한 사례들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과 도시 경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구미경 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금지구역 내 먹이주기 행위에 대한 계도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며, 7월 1일부터는 서울시장이 지정한 38개 구역에서 해당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구미경 시의원은 이번 조례가 단속 중심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시민의 공감과 인식 개선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지구역 내 안내 표지판 설치와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계도 기준과 과태료 부과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야생동물을 관리하는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통합된 운영 기준을 마련해 현장 공무원과 순찰 인력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하며, ▲제도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성을 검증하고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구미경 시의원은 “이 조례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시 생태계의 건강한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운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2026 서울국제관광포럼’ 참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관광포럼’에 참석해 서울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시와 한국관광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 분야 민·관·학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사)한국MICE협회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세계인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는 것처럼 시민 일상이 서울관광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이자 글로벌 Top3 도시 서울을 만드는 진정한 원동력”이라며 “관광의 결실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까지 고루 돌아가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강변 야간공연, 한 여름밤 야외도서관 등 서울의 잠재적 경쟁력인 ‘야간관광’의 독보적인 경험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키워 ‘3천만 관광시대’와 ‘글로벌 Top3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영등포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인권교육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영등포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동석)는 지난 6월 30일,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을 위한 뜻깊은 인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이 스스로가 소중한 권리의 주체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의 소중한 권리 알기 △타인의 권리 존중하기 △의사표현 및 거절하는 방법 연습하기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용인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연습해보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영등포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깨닫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인권 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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