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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수빈, 어린이날 백점 활약…"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다"

  • 등록 2025.05.05 18:29:0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에서 안타, 2루타, 홈런을 친 정수빈은 7회와 8회에 모두 볼넷으로 출루했다.

3루타를 치지 못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그의 표정에선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정수빈은 "(사이클링 히트 작성을) 의식하긴 했지만, 접전 양상이라서 개인 기록에 욕심내지 않았다"며 "많이 출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나머지 타석에 임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내달려 반등의 디딤돌을 놓는 데 성공했다.

팀 순위는 8위에 머물러 있지만, 5위 kt wiz와 승차는 3경기에 불과하다.

정수빈은 "시즌 초반 다소 아쉬운 팀 성적을 냈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회는 충분하다"며 "올 시즌 끝까지 오늘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음악으로 자라는 우리들의 꿈’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솔로몬지역아동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아동 대상 피아노 프로그램 ‘음악으로 자라는 우리들의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솔로몬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예술 경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피아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아노 교육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활동이 아닌 꾸준한 연습과 반복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이다. 센터는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표현 능력과 집중력, 인내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피아노 교육은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솔로몬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문화체험, 정서지원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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