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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만을 만나다

-영등포제2스포츠센터의 특별한 나눔

  • 등록 2025.09.08 14:36: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의미있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역사강의를 개최하했. 강의는 센터 소속 직원인 주석봉 부장이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대만(臺灣, 中華民國)에서 순국하신 “조명하 義士(1905~1928)” 의거와 시대적으로 일제강점기를 함께 극복한 한국과 대만의 정치  역사적 배경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두 나라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대만의 문화  여행지  음식 정보를 접목한 다채로운 강의로 참석자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주석봉 강사의 1부 강의는 일제강점기에 대만이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무대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만 타이중에서 일본육군대장을 척살하고, 타이베이에서 순국하신 “조명하 義士”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며, 한국과 대만의 근현대 역사의 교차적 지점들을 쉽고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어 2부 문화여행 강의에서는 직접 촬영한 사진과 에피소드를 활용해 대만여행의 매력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역사  문화적 시야를 넓혔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 한경열 회장은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한국과 대만의 공통적 역사라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의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함께 아시아의 역사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는 새로운 시각에서 대만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이러한 나눔 역사강의 사회공헌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형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식과 문화가 공유된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2스포츠센터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황리 마쳐… 지역언론의 가치와 역할 재조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10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미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각 시·도 협의회장, 회원사 대표, 조정훈·이정문 국회의원, 수상자 등 350여 명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지방자지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신문의 역할과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4인조 혼성그룹 군조크루가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이여춘 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일념 하나로 묵묵히 길을 걸어온 회원사 여러분의 발자취는, 곧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의 역사 그 자체”라며 “지방자치 시대가 깊어질수록 지역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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