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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사업 완료

  • 등록 2025.11.03 11:20:4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며, 서울 전역의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사업이 완성됐다.

 

이번 조성을 통해 서울 청년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AI 기반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인재양성 인프라가 완성됐다.

 

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5호 중랑캠퍼스를 중랑구 상봉동(망우로 313, 3층)에 새롭게 개관하고 11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조성한 청년 인재 양성기관으로, 누적 취업률 75.4%의 성과를 내고 있다.

 

중랑캠퍼스는 연면적 620㎡ 규모로 3개의 강의실과 커뮤니티 라운지, 팀 프로젝트실, 휴식공간을 갖췄다. 상봉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중랑캠퍼스는 ▴디지털마케팅 ▴데이터분석 ▴서비스기획 등 3개 분야의 AI 융합과정에 올해 총 7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11월 초(’25.11월 초~’26.2월 초)부터 진행된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0,114명의 IT·SW 혁신인재를 양성해, 누적 취업률은 75.4%로 매년 점진적인 성장세를 거둬왔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같은 직무에서 일자리를 유지하는 비율(직무유지율)은 3년 평균 93%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현장형 직무교육을 마친 이들의 성과가 단기적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경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성과는 수치뿐 아니라 청년 개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도봉캠퍼스 2기 ‘AI 멀티모달 개발자 과정(2024.10~2025.3)’을 수료한 김남우씨(33세)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기술 역량의 한계를 느끼고 개발자로의 전환을 결심했다.

 

 

김 씨는 “AI와 블록체인의 접점에서 일하고 싶었다. 막연했던 개발의 세계를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기초가 없어서 처음엔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GPT를 활용해 기본 개념부터 다시 익히고 멘토님의 조언을 받아 취업 준비의 기준점을 세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씨는 현재 AI 관련 기업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청취사는 취업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준비를 가능하게 해줬다. 1:1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덕분에 막연했던 ‘꿈’이 현실이 됐다”며 지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는, “청취사에서 교육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시는 만큼, 스스로 진로 방향을 뾰족하게 세워 자신에게 맞는 걸 선택하길 조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1년 2개소에서 시작해 매년 빠르게 확충해왔으며, 올해 중랑캠퍼스를 마지막으로 25개 전 자치구 캠퍼스 조성을 완료했다. 서울 전역 어디서나 균등하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공간과 인원 모두 6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마포·중구·종로 3곳의 캠퍼스를 AI 기반 첨단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AI 특화캠퍼스로 개편해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AI 특화캠퍼스에서는 올해 총 3기(총 300명)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현재 2기가 진행되고 있다.

 

AI 특화캠퍼스의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특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글로벌 기업의 인증강사 및 현직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올해 1기(5~8월) 과정 수료생 86명 중 70%가 삼성, 쿠팡, 크래프톤 등 주요 기업에 취업했다.

 

AI 특화캠퍼스 3기(마포, 중구) 모집은 11월 3일부터 시작되며, 같은 날 용산, 도봉, 송파 등 7개 캠퍼스를 포함해 총 18개 캠퍼스가 11월 중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각 교육 과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sesac.seoul.kr /aisesac.seoul.kr-AI 특화캠퍼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서울 전 자치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을 완료한 데 이어, 5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AI 인재 양성 정책을 확대,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25개 캠퍼스 조성은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완성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밀착된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北, 한미일 프리덤에지 훈련 직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차례 발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북한이 한미일 3국의 정례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종료 다음날인 12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수발 발사했다. 합참은 이날 "오전 5시 2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차례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며 "포착된 북한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은 대표적인 단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11계열과 600㎜ 초대형 방사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서로 다른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발사하며 성능을 시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미사일들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 표적지로 자주 사용하는 동해상 알섬을 향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공유해 왔으며, 일본과도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일 3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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