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21.8℃
  • 구름많음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0.7℃
  • 맑음대구 23.6℃
  • 구름많음울산 24.1℃
  • 맑음광주 22.6℃
  • 구름많음부산 25.4℃
  • 맑음고창 21.6℃
  • 흐림제주 25.2℃
  • 맑음강화 20.6℃
  • 맑음보은 19.9℃
  • 구름많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2.4℃
  • 맑음경주시 23.8℃
  • 흐림거제 23.7℃
기상청 제공

정치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교육감과 ‘서울미래교육’의 담론의 장 개최

  • 등록 2025.12.12 16:00: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장으로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조잔디 운동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4년간 110개 학교, 250억 원)을 기금에 반영한 점, 그리고 노후 시설 개선 등 그 동안의 노력을 소개했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환경이 미래 역량의 기초가 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으며, 이날도 교육환경 혁신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박 위원장은 “교육은 정치적 이념이나 진영의 문제가 아니다. 교육정책은 오직 우리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교육정책 논쟁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역량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출생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입시 중심의 경쟁 교육이 아닌 학생의 강점과 재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체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은 의회와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추진되어 왔다”며, 일방적 행정이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관점에서 의회와 함께 서울교육의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와의 협치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조영태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권순형 KEDI 교육정책네트워크 소장, 방일순 서울중동초등학교장, 김영선 경기여자고등학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시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변화 요구, 그리고 정책 추진 구조 개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박상혁 위원장은 “저출생 시대의 교육 문제는 학교 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처방을 넘어 교육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전환하여, 입시제도 등 핵심 교육 의제를 사회적 합의 기반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오늘 담론이 서울교육의 50년 100년을 바라보는 장기적 비전 마련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 각층의 혜안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