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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터뷰] 최웅식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

“명가재건 영등포! 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등록 2026.05.06 17:01:17

 

본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최웅식 후보를 만나 출마 이유, 정치적 소신, 주요 공약과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유권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 사랑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 최웅식은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영등포의 아들’입니다. 저에게 영등포는 정치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터전입니다.

 

지금 영등포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멈춰 있을 것인지, 다시 도약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르신이 편안한 영등포, 청년이 떠나지 않는 영등포, 경제가 다시 뛰는 영등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명가재건 영등포!”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Q.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 한때 영등포는 서울의 중심이었습니다. 정치·경제·교통의 핵심축이었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재개발·재건축,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의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이야말로 영등포의 도시 경쟁력을 다시 세우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시의회 3선 의원과 중앙정치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결국 도시를 바꾸는 힘은 실행력 있는 리더십이라는 점입니다.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영등포의 변화를 직접 책임지고 실행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번 출마는 단순한 정치적 도전이 아니라, ‘명가재건 영등포’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Q. 꼭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와 본인만의 강점은?

- 저는 서울시의회 3선 의원으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고, 실제 사업을 추진해 본 사람입니다. 교통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교통·도시·복지 분야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해결해 왔고, 국회 경험을 통해 중앙정부와 협력하는 구조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문래고가 철거, 도림로 확장,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처럼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생활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행력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사업이 왜 멈추는지, 예산은 어디서 막히는지, 행정이 왜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지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했습니다.

영등포는 지금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바꿀 변화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현장을 알고, 예산을 다뤄봤고, 중앙과 지방을 연결할 수 있는 실행 경험을 갖춘 후보입니다.

구청장은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토하겠습니다”보다 “언제까지 어떻게 하겠습니다”를 분명히 말씀드리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Q. 영등포 지역의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 문제는?

- 지금 영등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길·대림·영등포본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매우 크고, 여의도 역시 재건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새롭게 높여야 할 시점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가장 답답해하시는 부분은 사업의 필요성이 아니라, 행정 절차가 늦고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재개발·재건축 지원센터를 즉시 가동하고,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와 여의도 재건축 신속지원단을 운영하겠습니다. 주민들이 절차, 법률, 조합 운영, 인허가 문제에서 막히지 않도록 구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영등포의 주거환경을 바꾸는 일이 곧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멈춰 있는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 영등포를 다시 살기 좋은 도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Q. 당선 후 가장 먼저 추진해나갈 핵심 공약 세 가지는?

- 첫 번째는 재개발·재건축 지원체계 구축입니다. 신길·대림·영등포본동 등 구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원센터와 현장 상담체계를 운영하겠습니다. 특히 여의도 재건축 신속지원단을 상시 운영해 주민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행정 절차와 인허가 문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공공형 생활복지 확대입니다. 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권역별 24시간 돌봄센터 설치, 공공 산후조리원과 제2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교통 인프라 혁신입니다. 서부선 도시철도 조속 추진과 경부선·1호선 지하화 추진, UAM 버티포트 유치 등을 통해 영등포의 교통 체계를 미래형 도시 구조로 바꾸겠습니다. 특히 서부선은 영등포–여의도–서남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인 만큼 반드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기업이 투자하고 사람이 모이고 소비가 살아나는 도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여의도는 AI시티와 AI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금융·디지털·미래산업 중심지로 재편하겠습니다. AI 기반 산업과 디지털 금융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와 성장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문래는 산업과 창작이 공존하는 미래형 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 기존 제조업에 스마트 기술과 AI 시스템을 접목하고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해 산업과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세계음식문화축제 등을 통해 소비와 관광이 연결되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영등포를 다시 경제가 뛰고, 청년이 찾고,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Q.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계획은?

- 영등포는 다문화 가정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인 만큼,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통합형 복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림·신길 등 다문화 밀집 지역은 주거·돌봄·교육 문제가 함께 얽혀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다문화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언어·교육·생활·법률 상담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권역별 24시간 돌봄센터를 확대하고, 어린이 종합병원, 공공 산후조리원, 제2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형 전 생애 복지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돌봄 취약계층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영등포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저는 차별과 단절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겠습니다.

 

Q.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가장 보람 있었던 기억은?

- 정치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주민들의 절박한 민원을 보면서도 행정 절차와 예산 문제 때문에 해결이 늦어질 때였습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문제나 교통 불편처럼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는 하루하루가 답답함인데, 행정은 검토와 협의만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정치인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과 책임감을 크게 느꼈습니다.

반대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했을 때입니다. 영등포본동과 문래동을 연결하는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을 때 어르신들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서 “이제야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정치는 결국 주민들의 하루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보여주는 정치보다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Q. 끝으로 지면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한 말씀?

- 사랑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영등포는 아직 끝난 도시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영등포가 다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정치나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고 실행할 수 있는 힘입니다. 저는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이 도시의 변화가 절실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르신이 편안한 영등포, 청년이 떠나지 않는 영등포, 그리고 경제가 다시 뛰는 영등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구청장은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최웅식,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명가재건 영등포!” 끝까지 구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학력 및 주요 경력]

- 1962년 영등포구 신길동 출생

- 영등포초, 당산중 졸업

-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언론대학원 행정학 석사

- 키르키스공화국 대통령 아카데미 명예박사

-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 객원교수(전)

- 서울시의회 제8·9·10대 3선 의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운영위원장(전)

- 대한민국 국회 1급상당 수석 비서관(전)

-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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