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미국 텍사스 소재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 관계자와 만나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과 국제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후보는 최근 앤젤로주립대학교 이원재 아시아국제협력 책임자와 면담을 갖고, 영등포구와 대학 간 국제교류 및 교육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영등포 관내 고등학생들의 미국 대학 진학 지원,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확대, 장학금 지원 협력,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의 등록금 적용 방안과 외국인 학생 대상 장학금 확대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으며, 향후 영등포구와 대학 간 공식적인 교육협력 MOU 체결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웅식 후보는 “이제 교육도 지역 안에서만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라 세계와 연결되는 시대”라며 “영등포의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제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해외 연수 수준이 아니라 실제 진학과 취업, 미래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AI·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형 교육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후보는 “교육 격차는 결국 미래 격차로 이어진다”며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앤젤로주립대학교는 미국 텍사스공과대학교 소속 대학으로, 국제교류 및 아시아권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