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 전문기관과 복지현장의 협력이 시작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대한설비융합협회와 지난 5월 13일 코엑스에서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 지속가능한 ESG 기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지시설 환경이 단순한 공간 관리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이용권, 안전권, 이동권, 건강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권리 보장 기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을 통한 권리증진 기반 마련,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협력, 기술 및 전문성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추구하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적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실천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대한설비융합협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단순한 시설 개보수를 넘어 예방 중심 복지 실천과 안전한 이용환경 구축이라는 점에서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관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의 환경은 단순한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의 권리와 안전, 존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전문 기술과 복지 실천이 만나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설비융합협회 역시 회원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장애인의 권리와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ydp-welfare.or.kr) 또는 02-3667-79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