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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ADHD 가족 소통 캠프’ 운영

  • 등록 2026.05.29 10:14: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일상생활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과 그 부모를 위해 오는 6월 27일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ADHD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미디어 중독 문제에 대처하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소통의 한계를 겪거나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ADHD 자녀를 둔 가구로, 총 4가족(가족당 부모와 아동 포함 3인 기준,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캠프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과정으로 HD행복연구소(종로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당 전문인력을 1대 1로 배치해 아동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피드백 방식을 직접 실습해보는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숨겨진 감정과 진짜 욕구 알아차리기 ▲양육 및 학업 스트레스 관리법 ▲가족의 장점을 발견해 긍정적 관점 갖기 ▲관계 형성의 기초가 되는 내면 알아가기 ▲서로에 대한 고마움의 자원 찾아보기 ▲화를 내거나 떼쓰는 행동 대신 감정을 '말'로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훈련하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청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건강증진과(02-2670-1674)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ADHD 자녀를 둔 가정은 일상 속 소통의 오해로 마음고생과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들여다보고, 건강한 가정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병무청, 장애학생 안전돌봄이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 표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12일 금천구 소재 영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 복무 중인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재원 사회복무요원과 영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들의 학습 지원은 물론 등・하교, 교실 간 이동, 급식 및 신변 처리 등 학교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보조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장애학생 특성에 맞춘 눈높이 소통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철저한 밀착 케어로 복무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유재원 요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남은 복무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전수한 윤인숙 복무관리과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 사회복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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