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낮 12시 대신시장 오거리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김영주 공동선대위원장(영등포갑 당협위원장)과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 선거운동원, 지지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먼저 김영주 공동선대위원장은 현 정국에 대한 날 선 비판과 함께 최웅식 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들이 영등포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고환율·고유가·고금리의 ‘삼고(3高) 지옥’에 빠져 있으며, 장바구니 물가 폭등과 부동산 정책 혼선으로 자영업자와 청년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이것이 이재명 정부 1년의 성적표”라며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폭주에 브레이크를 밟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영등포에서부터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웅식 구청장 후보에 대해 “영등포에서 태어나 한 번도 지역을 떠난 적 없는 영등포의 아들이자 이웃 사람”이라며 “12년의 서울시의원 활동 기간 동안 서울시 교육 예산 2,000억 원을 확보해 지역 학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 검증된 일꾼으로서, 당선 즉시 7월 1일부터 영등포 행정을 바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후보들의 노력으로 신길동·대림동 일대의 용적률을 250%에서 400%로 상향해 현재 119개의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임을 재차 강조했다.
최웅식 구청장 후보는 정견 발표를 통해 “승리의 태풍이 영등포를 넘어 서울 전역으로 불고 있다”며 “주민들의 하루를 바꾸고, 출근길이 편해지고 골목 상권이 활기를 찾는 ‘내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운영위원장, 국회 부의장 수석비서관 등으로 일하며 정책 예산 등을 다뤄봤다”며 “저와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인 영등포의 과거, 현재, 미래와 예산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영등포를 확실하게 리빌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뿐 아니라 김재진 서울시의원 후보 등 시·구의원 후보들도 “원팀이 되어 승리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막고, 영등포의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