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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여름철 ‘풍수해 종합 대책’ 가동 … 5개월간 비상대응 돌입

  • 등록 2026.06.01 10:00: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지난 5월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열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총 39개 부서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기상 상황에 맞춘 단계별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주요 수방시설의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 빗물펌프장 8개소, 수문·육갑문 27개소 등 주요 시설물의 작동 상태와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집중호우 시에도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배수 기능 강화를 위한 사전 정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내 빗물받이 총 2만 5,858개소 중 90%의 준설 작업을 완료했으며, 5월 말까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총 51km 구간의 하수관로 준설, 세정 작업을 실시해 우기 전 원활한 배수 흐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일상적인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동행파트너, 기간제근로자, 수방기동대 등 현장 인력을 활용해 막힌 빗물받이를 뚫고 덮개를 치우는 작업을 수시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국지성 호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역류방지기와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우기 전 집중 설치하고 있다. 양수기 사전 점검을 마치는 한편, 주민들이 비상시 바로 쓸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모래주머니함도 비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방기간 동안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병무청, 장애학생 안전돌봄이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 표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12일 금천구 소재 영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 복무 중인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재원 사회복무요원과 영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유재원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들의 학습 지원은 물론 등・하교, 교실 간 이동, 급식 및 신변 처리 등 학교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보조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장애학생 특성에 맞춘 눈높이 소통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철저한 밀착 케어로 복무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유재원 요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남은 복무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전수한 윤인숙 복무관리과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 사회복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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