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금)

  • 맑음동두천 27.2℃
  • 맑음강릉 29.1℃
  • 맑음서울 26.8℃
  • 맑음대전 25.2℃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7.7℃
  • 맑음광주 27.2℃
  • 맑음부산 28.1℃
  • 맑음고창 27.0℃
  • 구름많음제주 24.3℃
  • 맑음강화 22.2℃
  • 맑음보은 26.1℃
  • 맑음금산 26.5℃
  • 구름많음강진군 27.4℃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중심지·환승역 주변 고밀복합개발 본격 추진

  • 등록 2026.06.01 11:07:0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중심지 및 환승역 주변을 업무·상업·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고밀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공간 구조상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중심지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환승역 주변에 다양한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유도하여, 기존 도심 기능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여건과 입지 특성 등을 고려해 관련 기준에 따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경우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상업·주거·문화 기능이 집적된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한다. 사업대상지는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도심·광역중심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서울시는 그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운영기준에는 사업대상지 요건, 복합개발계획 수립기준, 용도지역 변경기준, 공공기여 산정기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이 담겼다. 특히, 서울시는 자치구 간 균형발전과 사업 실현성 제고를 위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기여 완화 기준을 마련했다.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비율은 증가용적률의 50%를 기본으로 적용하되, 표준지공시지가 평균이 서울시 전체 평균의 60% 이하인 자치구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지역 여건과 균형발전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를 30%로 완화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개발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사업 부담을 낮추고, 민간 참여와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 운영기준의 세부내용은 서울도시공간포털 누리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6월부터 자치구로부터 후보지를 추천·제안받아 대상지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치구가 지역 여건과 개발 필요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지를 추천하면, 서울시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서울시는 제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우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심지와 환승역 주변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 도시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을 고밀복합 거점으로 전환하여 서울 전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주거·생활편의 기능을 확충하고, 기반시설 여건을 개선해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중심지와 환승역 주변의 잠재력을 활용해 서울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사업”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서울형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성교육 및 자기보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이 오는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을 대상으로‘2026 남부 특수학급 성교육 및 자기보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학생 성교육의 방향 전환에 나선다. 그동안의 특수학급 성교육은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관계와 감정, 권리와 경계, 싫다고 말할 권리와 도움을 요청할 용기는 교육활동의 여백에 머물렀다. 성교육과 인권·안전교육, 자기보호 교육은 제각기 따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일상 안전을 하나로 단단히 묶어 내지 못했다. 이러한 빈틈을 촘촘하게 메우기 위해,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급별 2회기, 총 4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기에는 ‘나와 타인의 감정과 권리, 관계 속의 나’를 살피고 2회기에는 ‘동의와 신체 경계, 폭력의 유형, 갈등을 조정하고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연습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짧고 분명한 행동 규칙을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정으로 겨냥하는 것은 통계상의‘피해 감소’만이 아니다. 장애학생이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하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2026년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는 지난 11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허준영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 국회의원, 제성호 서울부의장,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 시구의원 당선인과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활동영상 상영, 주제발표 및 토론, 주요사업계획, 업무보고, 통일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준영 회장은 “최근 미·중 전략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공급망 재편, 경제 불확실성,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가 한반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우리는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냉정한 현실 인식과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남북관계의 현실도 녹록지 않지만, 대결과 갈등을 넘어 평화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보다 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도 “민주평통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