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4일 오전 여의도 포스트타워에 위치한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경윤 지사장을 비롯해 지사 각 부서 간부들과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홍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공단 발전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 체감도가 높은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세환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공단이 거둔 ‘2025년도 주요 실적 및 성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건강보험 재정의 5년 연속 당기수지 흑자 달성(누적 준비금 약 30조 2천억 원 적립)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기반 구축 ▲비급여 정보 포털 운영을 통한 국민 알권리 충족 ▲기다림 없는 24시간 AI 민원상담 서비스 도입 추진 등이 보고됐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급격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재정 건전화 확보 방안과 특사경(특별사법경찰관) 제도 도입을 통한 현안 해결,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건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과 우호적인 여론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영등포북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지사 운영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보험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