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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업사이클링 원데이 클래스 진행

  • 등록 2026.06.05 14:11:4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ECO생활복지운동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텀블러 가방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과 환경보호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양말목 공예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자신만의 텀블러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성된 작품을 실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버려지는 재료로 이렇게 실용적인 물건을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 “환경보호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거창한 것이 아닌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환경 인식 개선과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실천 챌린지,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ECO생활복지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깨끗한 물’을 주제로 배수구 환경정화 활동과 물 절약 실천 등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는 환경실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 바이오분야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홍소영 병무청장은 7월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대표이사 금창원)을 방문해 병역지정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AI 기반 유전진단 서비스를 전 세계 의료기관에 제공하며 글로벌 희귀질환 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약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희귀질환 신약개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0년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18명의 전문연구요원을 채용하였으며, 현재는 전문연구요원 7명이 복무 중에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과 금창원 대표이사는 환담에서 전문연구요원의 연구활동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전문연구요원이 병역의무를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리고 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홍소영 청장은 “산업지원 인력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기고] 정전 73주년, ‘멈춘 총성’을 넘어 ‘국가의 책임’으로 응답할 때

매일 아침 국가유공자분들의 성함과 헌신이 기록된 서류를 검토하며 일과를 시작하는 나에게 6월과 7월은 단순한 달력상의 숫자가 아니라 큰 의미를 지닌 달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은 3년 1개월간의 포성을 멈추게 했다. 올해로 6·25 전쟁은 76주년, 정전협정은 7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다. 전쟁의 흔적을 몸에 새긴 채 노년의 고단함을 견디는 노병, 전사한 남편을 가슴에 묻고 홀로 가정을 지켜낸 배우자, 그리고 아버지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성장한 자녀들까지... 이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제 보훈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법적 소명을 바탕으로 고령화되는 유공자들을 위한 의료·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상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아직도 미비한 기록이나 자료 부족으로 공훈을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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