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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병무청, 의료 AI 선도기업 ㈜루닛 방문

  • 등록 2026.06.11 16:08: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용무 병무청 차장은 11일 ㈜루닛을 방문해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 인공지능 산업 현황과 병역지정업체 운영 상황, 연구개발 인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영상 AI 분야의 발전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 AI 기술의 병무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 여부 검토와 더불어 병역지정업체인 ㈜루닛에 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들의 현장 복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무청 관계자와 ㈜루닛 경영진 및 연구개발 인력 등이 참석했으며, 의료 AI 기술개발 현황,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 전문연구 요원 복무 운영 현황,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루닛은 의료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와 연구개발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첨단산업 분야 인재 육성과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병무청 차장은 “AI와 바이오 산업은 국가 미래 경쟁력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우수한 청년 연구인력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지원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기술 분야 기업들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합리적인 운영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립·은둔청년과의 소통법은…서울시, 가족 대상 심화교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고립·은둔청년의 회복을 돕기 위해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교육과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고립·은둔 자녀와의 관계·소통 역량을 높이는 실전형 심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해 지금까지 부모와 부부, 형제자매 등 가족 2천160명을 지원했다. 이번 심화 교육에서는 부모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녀의 속도에 맞춰 대화하는 방법, 가족 간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소통·퍼실리테이팅(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 기법 등을 다룬다. 기본교육 이수자가 주요 대상이지만, 고립·은둔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려는 부모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교육 참여 이후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가 8%포인트, 소통 수준은 7%포인트 높아졌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7점이었다. 자녀의 고립이 장기화하면서 함께 지친 가족을 위한 정서 회복 지원도 마련된다. 오는 25일 양재시민의숲에서는 걷기와 명상, 이완 활동을 결합한 숲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부터

미국인이 뉴욕 은행서 원화계좌 개설한다…원화 국제화 로드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앞으로 외국인이 현지에 있는 자국 주요 은행에서 원화계좌를 튼 뒤 다른 외국인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9일 외국인이 해외에서 원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외국인의 원화 거래 편의성을 높여 원화 자산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외환위기 예방을 넘어서 원화 국제화에 따른 경제적 혜택을 누리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트는 것이다. 주식 시장 규모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고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도 된 상황에서 더는 원화 국제화를 미룰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이 있었다. ◇ 역외원화결제망 내년 가동…각종 사전신고 규제 완화 '원화 국제화'는 원화를 규제통화에서 자유교환통화로 전환하는 작업이 목표다. 외국인이 역외에서 원화를 조달·활용하는 데 제약이 없는 상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에 이어 '역외원화결제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사이의 거래를 제한 없이 허용한다. 쉽게 말하면 한국인이 국내 은행에서 달러계좌를 튼 뒤 한국인끼리 달러를 송금하듯 거래가 자유화된다는 의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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