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수)

  • 맑음동두천 23.4℃
  • 구름많음강릉 23.6℃
  • 구름많음서울 24.2℃
  • 구름많음대전 27.0℃
  • 맑음대구 27.0℃
  • 맑음울산 26.6℃
  • 구름많음광주 27.6℃
  • 맑음부산 26.8℃
  • 구름많음고창 27.8℃
  • 맑음제주 29.4℃
  • 맑음강화 22.6℃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7.3℃
  • 맑음경주시 25.7℃
  • 맑음거제 26.9℃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가족비건요리대회 성료

비건 교육과 가족 요리 체험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 실천 가치 확산

  • 등록 2026.07.02 09:46:16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지난 6월 20일 가족이 함께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가족비건요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가족이 함께 비건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7가족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우리가족의 집'을 주제로 비건 볶음밥을 만들어 가족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가족별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맞춤형 미니 배너를 선물하고 작품과 함께 전시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 '살리다'에서 비건 교육, 가족별 포부 공유, 비건 볶음밥 만들기, 작품 소개, 시상식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가족들은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하는 공간 '살리다'에서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 가족들은 현미밥과 다양한 채소, 비건햄 등 식물성 식재료를 기본으로 가족별 시크릿 재료를 더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우리가족의 집'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비건 식재료만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경험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함께 요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와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비건 식생활이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가족만의 집을 요리로 표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비건 재료만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가족과 함께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서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원혜경 관장은 "이번 가족비건요리대회는 비건 식생활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동시에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식문화와 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 건강한 식문화와 환경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가족비건요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소영 병무청장, 바이오분야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홍소영 병무청장은 7월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대표이사 금창원)을 방문해 병역지정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AI 기반 유전진단 서비스를 전 세계 의료기관에 제공하며 글로벌 희귀질환 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약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희귀질환 신약개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0년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18명의 전문연구요원을 채용하였으며, 현재는 전문연구요원 7명이 복무 중에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과 금창원 대표이사는 환담에서 전문연구요원의 연구활동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전문연구요원이 병역의무를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리고 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홍소영 청장은 “산업지원 인력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기고] 정전 73주년, ‘멈춘 총성’을 넘어 ‘국가의 책임’으로 응답할 때

매일 아침 국가유공자분들의 성함과 헌신이 기록된 서류를 검토하며 일과를 시작하는 나에게 6월과 7월은 단순한 달력상의 숫자가 아니라 큰 의미를 지닌 달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은 3년 1개월간의 포성을 멈추게 했다. 올해로 6·25 전쟁은 76주년, 정전협정은 7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다. 전쟁의 흔적을 몸에 새긴 채 노년의 고단함을 견디는 노병, 전사한 남편을 가슴에 묻고 홀로 가정을 지켜낸 배우자, 그리고 아버지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성장한 자녀들까지... 이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제 보훈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법적 소명을 바탕으로 고령화되는 유공자들을 위한 의료·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상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아직도 미비한 기록이나 자료 부족으로 공훈을 인정받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