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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상점과 손잡고 고립가구 돌본다

‘온(溫)통상생’ 사업 본격 진행

  • 등록 2026.07.02 15:34:3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이 지역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상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가게 ‘온(溫)통상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3월 시작된 서울시 ‘아름다운 동행가게’는 지역상점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고립가구와 함께 다양한 동행활동을 하며, 이들의 사회적 관계망이 되어주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참여형 나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식사나 생필품 등 상점이 보유한 자원을 고립가구에게 직접 기부하는 ‘나눔활동’과 상점주와 고립가구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동행활동’을 펼친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아름다운 동행가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내 상점들과 손을 잡고 고립 위험 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상점들을 고립가구 모니터링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상점주들이 이웃 돌봄의 주체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유지연 관장은 “이웃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고립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상점들과 뜻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안전하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아름다운 동행가게 사업을 시작으로 다변화되는 지역사회 문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일 전망이다. 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 소상공인, 민간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시, 대규모 창고시설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2일부터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등록된 창고시설은 총 475개소(2026. 7. 20. 기준)로, 그 중 특급ㆍ1급ㆍ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하는 37개소가 이번 화재안전조사 대상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 창고시설은 적재 선반(랙)을 활용한 다층 적재구조(메자닌 구조)가 많고, 가연물의 밀집도도 높아 화재가 발생한 뒤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뒤 초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가연성 물품이 빠르게 연소하면서 화재가 급속히 확대되고 다량의 유독성 연기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규모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별 조사반을 구성하여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안전조사관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화재 취약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건축, 전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당산원치과와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이용주)는 당산원치과의원(대표원장 서송희)과 상호 협력을 위한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지회 소속 회원 및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아 손상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당산원치과의원은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회원과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급여(비보험) 진료 시 최대 30%의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향후 1년간 치과 의료정보를 교류하며 기밀을 유지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주 지회장은 “치아 건강은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당산원치과와의 협약이 우리 지회 회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송희 대표원장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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