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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시원한 여름나기 어르신 문화나들이 진행

  • 등록 2026.07.03 09:26: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복지관 이용 어르신 175명을 모시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어르신 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관람하며 청량함과 시원한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비로운 해양 생물들을 구경하며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관람을 즐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하기 위해서 복지관에 다녔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즐거웠다”며, “많은 어르신을 통솔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안전하게 챙겨준 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문화나들이를 통해 무더위를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 시원한 활력을 얻어 가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영등포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급식지원사업, 노인일자리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법원, 오세훈 서울시장 1심 벌금 1천만 원 선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 시장에게 벌금 1천만원과 2천1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에겐 각각 벌금 300만원,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오 시장은 이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는다. 선출직 공직자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당선이 무효가 된다. 재판부는 오 시장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로부터 수차례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구체적으로 오 시장이 명씨에게 5차례 여론조사를 의뢰해 김씨가 총 2천100만원을 명씨에게 대납했다고 판단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 시장이 의뢰한 조사가 10건, 김씨가 대납한 비용이 3천300만원이라고 보고 기소했다. 이 가운데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한 5건 외에는 오

서울시, 대규모 창고시설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2일부터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등록된 창고시설은 총 475개소(2026. 7. 20. 기준)로, 그 중 특급ㆍ1급ㆍ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하는 37개소가 이번 화재안전조사 대상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 창고시설은 적재 선반(랙)을 활용한 다층 적재구조(메자닌 구조)가 많고, 가연물의 밀집도도 높아 화재가 발생한 뒤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뒤 초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가연성 물품이 빠르게 연소하면서 화재가 급속히 확대되고 다량의 유독성 연기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규모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별 조사반을 구성하여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안전조사관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화재 취약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건축, 전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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