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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도심 속 물놀이장 본격 개장

  • 등록 2026.07.06 09:09: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개소를 8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 공원 물놀이장은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워터파크처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피서지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어린이공원(대림3동) ▲신우어린이공원(대림3동)으로 총 4곳이며, 7월 중 강마을어린이공원(당산2동)이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각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으며, 공원 한쪽에는 쉼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한 관리 요원을 현장에 2인 1조로 상시 배치하며, 물놀이장 용수는 매일 교체한다. 또한 15일마다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부유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방학 기간(7.25.~8.16.)에는 주민들이 아이들과 평일에도 원활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단, 방학 기간 외에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조유진 구청장은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방학을 알차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립·은둔청년과의 소통법은…서울시, 가족 대상 심화교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고립·은둔청년의 회복을 돕기 위해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교육과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고립·은둔 자녀와의 관계·소통 역량을 높이는 실전형 심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해 지금까지 부모와 부부, 형제자매 등 가족 2천160명을 지원했다. 이번 심화 교육에서는 부모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녀의 속도에 맞춰 대화하는 방법, 가족 간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소통·퍼실리테이팅(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 기법 등을 다룬다. 기본교육 이수자가 주요 대상이지만, 고립·은둔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려는 부모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교육 참여 이후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가 8%포인트, 소통 수준은 7%포인트 높아졌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7점이었다. 자녀의 고립이 장기화하면서 함께 지친 가족을 위한 정서 회복 지원도 마련된다. 오는 25일 양재시민의숲에서는 걷기와 명상, 이완 활동을 결합한 숲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부터

미국인이 뉴욕 은행서 원화계좌 개설한다…원화 국제화 로드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앞으로 외국인이 현지에 있는 자국 주요 은행에서 원화계좌를 튼 뒤 다른 외국인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9일 외국인이 해외에서 원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외국인의 원화 거래 편의성을 높여 원화 자산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외환위기 예방을 넘어서 원화 국제화에 따른 경제적 혜택을 누리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트는 것이다. 주식 시장 규모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고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도 된 상황에서 더는 원화 국제화를 미룰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이 있었다. ◇ 역외원화결제망 내년 가동…각종 사전신고 규제 완화 '원화 국제화'는 원화를 규제통화에서 자유교환통화로 전환하는 작업이 목표다. 외국인이 역외에서 원화를 조달·활용하는 데 제약이 없는 상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에 이어 '역외원화결제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사이의 거래를 제한 없이 허용한다. 쉽게 말하면 한국인이 국내 은행에서 달러계좌를 튼 뒤 한국인끼리 달러를 송금하듯 거래가 자유화된다는 의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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