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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여름방학 진학캠프’ 운영… EBS 일타강사 총출동

  • 등록 2026.07.07 08:58: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학습 전략과 최신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BS 일타강사 초청 진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신력 있는 EBS 대표 강사진을 초청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학캠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미래진로센터(영신로 200)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EBS 대표 강사의 ‘학습법 특강’과 입시전략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하는 ‘맞춤형 진학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학습법 특강에는 수능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분야의 EBS 대표 강사진이 참여한다. 국어는 ‘나비효과’의 윤혜정 강사, 영어는 정승익 강사, 수학은 심주석 강사가 강단에 올라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전수한다.

 

진학 멘토링에는 윤윤구 EBS 입시전략 대표 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이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맞춘 과목 선택 전략과 교과 연계 탐구활동 설계 방법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로드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과대학과 SKY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자신의 학습 방법과 입시 준비 과정, 학교 생활 노하우 등을 전하는 ‘대입 필승 공식’ 멘토링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캠프의 모든 일정에 참여하는 학생 50명을 선착순으로 우선 모집하며, 사회적 배려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특강은 과목별로 100명씩 추가 모집해 과목당 총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진 구청장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정확한 진학 정보와 학습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진학캠프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소영 병무청장, 바이오분야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홍소영 병무청장은 7월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대표이사 금창원)을 방문해 병역지정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AI 기반 유전진단 서비스를 전 세계 의료기관에 제공하며 글로벌 희귀질환 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약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희귀질환 신약개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0년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18명의 전문연구요원을 채용하였으며, 현재는 전문연구요원 7명이 복무 중에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과 금창원 대표이사는 환담에서 전문연구요원의 연구활동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전문연구요원이 병역의무를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리고 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홍소영 청장은 “산업지원 인력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기고] 정전 73주년, ‘멈춘 총성’을 넘어 ‘국가의 책임’으로 응답할 때

매일 아침 국가유공자분들의 성함과 헌신이 기록된 서류를 검토하며 일과를 시작하는 나에게 6월과 7월은 단순한 달력상의 숫자가 아니라 큰 의미를 지닌 달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은 3년 1개월간의 포성을 멈추게 했다. 올해로 6·25 전쟁은 76주년, 정전협정은 7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다. 전쟁의 흔적을 몸에 새긴 채 노년의 고단함을 견디는 노병, 전사한 남편을 가슴에 묻고 홀로 가정을 지켜낸 배우자, 그리고 아버지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성장한 자녀들까지... 이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제 보훈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법적 소명을 바탕으로 고령화되는 유공자들을 위한 의료·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상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아직도 미비한 기록이나 자료 부족으로 공훈을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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