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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출항 준비 완료! 오늘은 내가 항해사’ 성료 .

  • 등록 2026.07.07 12:37:27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지난 6월 2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영등포위원회(위원장 박영준)가 주최하고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6 무한상상 직업연구소」 '출항 준비 완료! 오늘은 내가 항해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해양교육협회(대표 천찬희) 후원으로 영등포구 드림스타트와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항해사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직접 요트에 승선하여 항해사의 역할과 선박 운항, 해양 안전관리 등에 대한 진로 강의를 듣고 항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된 요트 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항해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론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로 요트를 타보니 항해사가 하는 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재미있었고 항해사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졌다”, “물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고,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원혜경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상상 직업연구소’는 오는 7월 31일 ‘쇼콜라티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ssoul.org/)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 바이오분야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홍소영 병무청장은 7월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쓰리빌리언(대표이사 금창원)을 방문해 병역지정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AI 기반 유전진단 서비스를 전 세계 의료기관에 제공하며 글로벌 희귀질환 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약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희귀질환 신약개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0년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18명의 전문연구요원을 채용하였으며, 현재는 전문연구요원 7명이 복무 중에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과 금창원 대표이사는 환담에서 전문연구요원의 연구활동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전문연구요원이 병역의무를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리고 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홍소영 청장은 “산업지원 인력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기고] 정전 73주년, ‘멈춘 총성’을 넘어 ‘국가의 책임’으로 응답할 때

매일 아침 국가유공자분들의 성함과 헌신이 기록된 서류를 검토하며 일과를 시작하는 나에게 6월과 7월은 단순한 달력상의 숫자가 아니라 큰 의미를 지닌 달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은 3년 1개월간의 포성을 멈추게 했다. 올해로 6·25 전쟁은 76주년, 정전협정은 7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다. 전쟁의 흔적을 몸에 새긴 채 노년의 고단함을 견디는 노병, 전사한 남편을 가슴에 묻고 홀로 가정을 지켜낸 배우자, 그리고 아버지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성장한 자녀들까지... 이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제 보훈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법적 소명을 바탕으로 고령화되는 유공자들을 위한 의료·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상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아직도 미비한 기록이나 자료 부족으로 공훈을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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