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지난 6월 2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영등포위원회(위원장 박영준)가 주최하고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6 무한상상 직업연구소」 '출항 준비 완료! 오늘은 내가 항해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해양교육협회(대표 천찬희) 후원으로 영등포구 드림스타트와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항해사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직접 요트에 승선하여 항해사의 역할과 선박 운항, 해양 안전관리 등에 대한 진로 강의를 듣고 항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된 요트 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항해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론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로 요트를 타보니 항해사가 하는 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재미있었고 항해사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졌다”, “물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고,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원혜경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상상 직업연구소’는 오는 7월 31일 ‘쇼콜라티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ssoul.org/)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