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3일, 영등포 희망수라간에서 관내 복지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영등포 희망수라간 기부금 전달식 및 리모델링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희망수라간의 노후된 시설을 리뉴얼해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후원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정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후원사인 롯데홈쇼핑의 김재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차담회로 시작돼,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하는 희망수라간 입구에서의 '테이프 커팅식'으로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롯데홈쇼핑이 영등포 희망수라간 운영 및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8,000만 원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영등포 희망수라간과 영등포 푸드마켓 내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는 라운딩 시간을 가지며, 향후 발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영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롯데홈쇼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양질의 식생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 희망수라간은 이번 시설 리뉴얼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든든한 지역사회 울타리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