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3.5℃
  • 구름많음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6.8℃
  • 맑음대구 28.6℃
  • 맑음울산 28.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9.6℃
  • 맑음고창 28.5℃
  • 구름많음제주 29.2℃
  • 구름많음강화 27.2℃
  • 흐림보은 24.7℃
  • 구름많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7.7℃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종합

결혼한 청년 절반 이상이 수도권 거주

  • 등록 2026.07.16 13:02:1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결혼 후 비수도권에 정착한 청년일수록 아이를 낳고 주택을 소유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결혼한 청년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살고, 거주지를 옮기는 과정에서도 수도권 집중 현상이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행정자료 기반 인구동태패널통계를 활용해 청년층의 혼인 후 거주지 이동과 취업, 출산, 주택 소유 변화를 전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만 32세에 혼인한 남자(1984∼1990년생)와 만 31세에 혼인한 여자(1985∼1991년생) 초혼 부부다.

 

 

청년들의 혼인 이후 3년간의 정착 과정을 살펴본 결과, 비수도권 비이동자의 출산 비중이 73.2%로, 수도권 비이동자(65.3%)보다 높았다.

 

거주지를 이동한 경우에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이들의 출산 비중(70.5%)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이들(66.8%)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택 소유 비중 역시 비수도권 정착 청년들이 더 높았다.

 

혼인 후 3년간 주택 소유 비중은 비수도권 비이동자가 37.5%인 반면, 수도권 비이동자는 30.3%였다.

 

거주지를 이동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주택 소유 비중(24.3%)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향한 이들(23.6%)보다 높았다.

 

 

집값 등 주거 여건이 상대적으로 팍팍한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과 출산이 더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는 현상이 데이터로 확인된 셈이다.

 

그럼에도 청년들의 혼인 후 수도권 집중 현상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혼인 후 청년들의 수도권 거주 비중은 56.6%로, 혼인 전 대비 0.7%포인트(p) 늘었다. 반면 비수도권은 0.7%p 감소했는데, 비수도권 권역 중에서는 충청권만 유일하게 0.4%p 증가했다.

 

김서영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기획과장은 "충청권은 경기도와 맞닿아 있는 데다, 천안·아산 등 기업체가 몰려 있는 지역적 특성이 인구 이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거주지 이동 양상을 들여다보면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확인된다.

 

청년들의 57.1%는 혼인 후 시·군·구를 넘어 거주지를 옮겼는데, 이중 61.6%는 수도권으로 향했다. 비수도권 이동은 38.4%에 그쳤다.

 

세부적으로는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비중(6.7%)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유출 비중(5.5%)보다 높았다. 결혼 후 수도권 정착 경향이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주지 이동은 청년들의 고용 지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거주지를 이동한 청년들의 혼인 후 상시근로자 비중은 74.4%로 혼인 전 대비 7.4%p 감소했고, 비취업자 비중은 11.5%로 6.1%p 늘었다.

 

이러한 고용 지표 하락은 여성이 주도했다.

 

남자는 혼인 후 상시근로자 비중이 0.5%p 증가하고 비취업자 비중은 1.3%p 감소한 반면, 여자는 상시근로자가 14.3%p 줄고 비취업자가 12.5%p 급증했다. 데이터처는 기혼 여성들이 남편의 근무지 이동 등에 따라 일자리를 그만두고 동행하는 경향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의 '양질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거주지 이동 통계에 일부 반영된 듯한 모습도 있었다.

 

기업규모별 데이터를 보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경우 대기업·중견기업 종사자 비중이 남자(-1.2%p)와 여자(-5.2%p) 모두 동반 감소했다.

 

반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남자의 대기업·중견기업 비중은 2.1%p 올랐고, 여자의 경우도 감소폭(-2.3%p)이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경우보다 작았다.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랑同幸·나눔同行’ 자선행사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진만)가 동문 간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同幸, 나눔同行’을 슬로건으로, 동문들이 함께 모여 나눔과 자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과 동문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8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주교 도림동성당 베드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동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행사 수익금을 뜻깊은 나눔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수익금은 ▲봉사단체 후원 ▲모교 교육장학금 지원 ▲동문 의료비 및 생활자금 지원 등에 활용된다. 봉사단체 후원 분야에서는 신망원, 광명사랑의집, 토마스의 집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모교 교육장학금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이나 의료비 부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에게도 생활자금과 의료비를 지원해 ‘동문이 동문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영등포구, ‘청년 특수분장 클래스’ 운영... "영화 속 특수분장, 내 손으로 직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9월 ‘청년 건강·문화 프로그램’으로 ‘특수분장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청년 건강·문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취미·문화 활동을 지원해 건전한 여가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 진행된 클라이밍과 러닝 강습은 600여 명의 청년이 몰리며 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영화 속 특수분장’을 주제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화나 드라마에 사용되는 특수분장의 기초 이론과 기법을 배우고, 직접 표현해 보는 실습 중심의 체험을 하게 된다. 강좌는 9월 8일(화)과 9월 15일(화), 총 2회차에 걸쳐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8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안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