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지난 7월 11일, 울림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 ‘미스터리 과학 해결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의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방탈출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의 진술을 분석하고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H 시험지와 지시약을 활용한 산·염기 실험을 비롯해 증거 분석, 단서 추리, 현장 조사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실험을 넘어 애니메이션 스토리와 접목한 체험형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조별로 협력하여 사건 현장을 분석하고 다양한 단서를 종합해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과학 실험 결과를 토대로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과학적 사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과학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pH 시험 종이가 신기했다.”, “과학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원혜경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추리와 미션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흥미롭게 경험하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리 과학 해결사’는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8월 22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ssoul.org/)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