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는 열차 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철도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6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주요역에서 일제히 ‘리튬배터리 반입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열차 내 리튬배터리 탑재 기기 반입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과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10일 오후 8시경 전동킥보드를 소지한 고객이 하차 후 수원역 승강장에서 대기중 킥보드 연기가 발생, 역직원이 질식소화포로 6분 이내 초기진화했다.
캠페인은 이용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영등포, 광명, 구로, 신도림역 등 주요역에서 대대적으로 시행되었다.
백영종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열차 내 리튬배터리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 활동과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