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올해 상반기 공유주차 이용 건수가 47,565건으로 전년 동기 32,967건 대비 14,598건(44.3%)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유주차는 거주자우선주차 배정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배정 구획을 다른 이용자에게 개방하는 제도다. 공단은 거주 지역의 유휴 주차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근 업무지역의 주차난까지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운영 규모도 함께 확대됐다. 6월 기준 공유주차 운영 구간은 43개소로 전년 동월 36개소 대비 7개소 늘었다. 개방 면수는 373면이며, 개방 구획은 모두 '파킹프렌즈' 앱과 연동해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1시간당 1,200원이며, 개방 시간대는 09:00~18:00 등 구간별로 다르다. '파킹프렌즈' 앱에서 이용 가능한 주차면을 확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으며, ARS(1588-0803) 결제도 가능하다. 운영 구획과 개방 시간 등 세부 현황은 공단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
(https://rparking.y-sisul.or.kr/Residence/InfoGuide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하반기 중 이용 수요가 많은 구획을 중심으로 개방 시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공유 구획과 개방 시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차난을 완화해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주차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