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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신감 채우던 ‘하이모’, 이젠 기부도 풍성하게 채운다

  • 등록 2026.08.13 09:31:5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맞춤가발 전문기업 (유)하이모(대표 홍인표)가 전국 800호(서울 116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 대상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홍정은 하이모 부사장,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모는 최근 5년간 1억 1,566만 원을 기부하며 이날 나눔명문기업 그린 회원이 됐다.

 

대한민국 모발과학의 발전에 기여해 온 하이모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26년간 환아 무료 가발 지원 캠페인 ‘러브헤어(Love Hair)’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서울 사랑의열매와는 2017년 업무협약을 맺어 전국 64개 직영점과 일부 임직원이 매달 후원금을 약정하는 착한가게·착한일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정기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동행 10년차에 접어들며, 하이모가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누적 기부금(현물 포함)은 총 3억 3,745만 원이다.

 

홍정은 하이모 부사장은 “한 가닥 한 가닥이 촘촘하게 모여 풍성한 머리숱을 만들듯, 전국 매장과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모여 나눔명문기업 가입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전국의 직영점과 임직원분들이 한 마음으로 10년 가까이 촘촘하게 쌓아오신 정성과 나눔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800호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선물해 준 하이모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성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풍성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납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대상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

 

지난 2019년 출범한 나눔명문기업은 ▲2021년 ㈜퍼시스(100호) ▲2022년 ㈜코젠바이오텍(200호)·경동제약(300호) ▲2023년 한국콜마홀딩스㈜/(재)석오문화재단(400호) ▲2024년 동서식품㈜(500호) ▲2025년 한국교직원공제회(600호)·삼천리그룹(700호) 등이 가입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출범 7년만인 올해에는 하이모가 800호 회원으로 함께하게 됐다.

 

마을정원사협회, 영등포서 '빗물받이 살리기' 캠페인 전개… "골목길 쓰레기 투기 심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침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빗물받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철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도로 내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본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칠언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은 영등포구 주요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의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하여 침수 피해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나 일회용 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끈 차칠언 마을정원사협회 회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며 "담배꽁초와 오물로 뒤덮인 배수구를 보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차 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침수 피해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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