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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73년 만에 전한 6.25 참전 무공훈장

  • 등록 2026.08.15 10:52: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14일,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 기영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기영용 상병은 국군 제9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공을 세워 1953년 6월 10일에 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당시 급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하고, 73년이 지난 오늘 유가족이 대신해 훈장을 받았다.

 

조유진 구청장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故 기영용 상병의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유공자와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협회, 영등포서 '빗물받이 살리기' 캠페인 전개… "골목길 쓰레기 투기 심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침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빗물받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철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도로 내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본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칠언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은 영등포구 주요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의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하여 침수 피해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나 일회용 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끈 차칠언 마을정원사협회 회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며 "담배꽁초와 오물로 뒤덮인 배수구를 보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차 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침수 피해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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