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강연과 체험,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작가를 직접 만나는 저자 강연회가 이어진다. 9월 3일에는 ‘오늘을 바꾸는 과학’ 저자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울림이 과학이 일상에 스며드는 순간을 들려준다. 이어 10일과 17일에는 ‘박물관 스토리텔링’의 황윤 작가와 함께 박물관의 역사와 소장 컬렉션이 지닌 의미를 살펴본다. 15일과 19일에는 장우석 작가가 ‘고양이가 정답이다’를 중심으로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과 일상 속 글쓰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19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이루리 작가의 그림책 특강도 열린다.
독서 행사와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9월 한 달간 학습관 자료실과 당산역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대출 가능 권수를 확대하고, 각 자료실에서 도서 등 자료 10권(점) 이상을 대출한 이용자에게 대출가방을 제공한다. 9월 8일과 9일 오후 1시에는 1층 로비에서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전자책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청렴의 가치를 책으로 만나는 행사도 마련했다. 문헌정보실에서는 9월 한 달간 훼손도서 전시회를 열어 책을 아끼고 바르게 이용하는 문화를 알린다. 1층 아트리움에서는 청렴 주제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온라인 참여 이벤트 ‘함께 청렴 독서 한컷’과 미등록 기증도서를 나누는 ‘청렴 책 나눔 행사’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책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책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강연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지역주민이 책을 가까이하고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