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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2026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등록 2026.08.27 17:12:2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이 8월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사 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청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직 내 고위 공직자들의 성평등 리더십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 현장의 건전한 성인식 및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개념 및 사례·대응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은 공·사립 유·초·중·고교를 비롯해 국립·특수·각종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1·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연자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폭력 예방 관련 법령 체계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 △사안 처리 과정에서 관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조직 내 성평등·성인지 관점에 따른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예방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환용 교육장은 “단순한 법정 의무 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넘어, 우리 학교의 조직 문화를 되돌아보고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일터로 나아가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들이 소외되거나 상처받지 않는 안전하고 평등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현장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마을정원사협회, 영등포서 '빗물받이 살리기' 캠페인 전개… "골목길 쓰레기 투기 심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침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빗물받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철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도로 내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본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칠언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은 영등포구 주요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의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하여 침수 피해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나 일회용 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끈 차칠언 마을정원사협회 회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며 "담배꽁초와 오물로 뒤덮인 배수구를 보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차 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침수 피해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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