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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식 개최

  • 등록 2026.08.28 16:15:3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8월 27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애국지사의 헌신과 공적을 기리는 동시에 유가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고(故) 강신목 지사의 2녀, 고(故) 어인손 지사의 2남, 고(故) 주병권 지사의 손자녀, 고(故) 송명옥 지사의 증손자녀 및 20여 명의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故) 강신목 지사는 1930년 2월 서울 경신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고 학우회 자치권 박탈에 반대하는 동맹휴학에 참여하다 퇴학 처분을 받았고, 고(故) 어인손 지사는 1933년 2월 강원도 춘천군에서 목사 유자훈의 권유로 비밀결사 십자가당에 입당하여 신사회 건설 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고(故)주병권 지사는 1933년 4월 경북 울진군에서 울진적색농민조합 산하 독서회 조직협의회에 참여하여 신사상을 연구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또한 고(故) 송명옥 지사는 1919년 중국에 있는 군사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1920년 경남 거창군에서 신한별보를 배포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받는 등 독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건국포장에 추서됐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고(故) 한명석 지사(1919년 4월 3,4일경 충남 예산군에서 일본 식민통치에 반대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태 60도를 받음, 대통령표창)와 고(故) 현수명 지사(1919년 4월 3일 경기도 안성군 삼죽면과 이죽면에서 일본 식민통치에 반대하여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음, 대통령표창)의 유족에게는 직접 자택을 방문해 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을정원사협회, 영등포서 '빗물받이 살리기' 캠페인 전개… "골목길 쓰레기 투기 심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침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빗물받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철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도로 내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본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칠언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은 영등포구 주요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의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하여 침수 피해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나 일회용 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끈 차칠언 마을정원사협회 회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며 "담배꽁초와 오물로 뒤덮인 배수구를 보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차 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침수 피해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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