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2026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평가는 지난 7월 진행된 ‘통신체계 훈련 사전평가’와 본 대회의 ‘다수 사상자 사고 도상훈련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전평가에서는 가상의 재난 영상에 맞춰 모바일상황실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활용하는 전파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본 대회인 도상훈련에서는 화재·붕괴 등 대형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긴급 응급처치, 이송병원 선정 등 신속대응반의 역할 수행과 유기적인 협업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영등포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일관되고 신속한 상황 판단, 정확한 환자 분류 및 이송 체계 구축, 안정적인 재난통신망 운용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유진 구청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1초는 구민의 생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상 속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 아이디어까지 영등포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으로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