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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재난의료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26.08.31 09:53: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2026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평가는 지난 7월 진행된 ‘통신체계 훈련 사전평가’와 본 대회의 ‘다수 사상자 사고 도상훈련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전평가에서는 가상의 재난 영상에 맞춰 모바일상황실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활용하는 전파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본 대회인 도상훈련에서는 화재·붕괴 등 대형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긴급 응급처치, 이송병원 선정 등 신속대응반의 역할 수행과 유기적인 협업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영등포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일관되고 신속한 상황 판단, 정확한 환자 분류 및 이송 체계 구축, 안정적인 재난통신망 운용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유진 구청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1초는 구민의 생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상 속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 아이디어까지 영등포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으로 전달할 수 있다.

 

마을정원사협회, 영등포서 '빗물받이 살리기' 캠페인 전개… "골목길 쓰레기 투기 심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침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빗물받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철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도로 내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본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칠언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은 영등포구 주요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의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하여 침수 피해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나 일회용 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끈 차칠언 마을정원사협회 회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며 "담배꽁초와 오물로 뒤덮인 배수구를 보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차 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침수 피해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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