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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경제교실’ 운영

  • 등록 2026.09.01 09:10: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지역 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돕는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금융 인프라 확충과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여의도 금융특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청소년기부터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6개 중학교(양화중, 윤중중, 여의도중, 대영중, 대림중, 당산서중) 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의 소속 강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이끌어 간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과 모의투자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와 몰입도를 높인다.

 

 

교육 내용은 학교별로 희망하는 주제로 구성했다. ▲AI시대 혁신사례와 창업 체험을 다루는 ‘기업가 정신’ ▲청소년 도박 예방과 올바른 경제활동을 위한 ‘똑소리나는 경제습관’ ▲돈의 흐름과 주식·보험을 이해하는 ‘저축과 금융활동’ ▲재무설계와 자산관리를 배우는 ‘현명한 소비와 자산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들을 다룬다.

 

아울러 구는 지난 8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영어경제교실’을 개최하고, 3월에는 일반 구민을 위한 ‘경제전망 및 자산관리 전략 특강’을 여는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경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조유진 구청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된 경제 습관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올바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상 속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 아이디어까지 영등포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으로 전달할 수 있다.

 

마을정원사협회, 영등포서 '빗물받이 살리기' 캠페인 전개… "골목길 쓰레기 투기 심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침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빗물받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철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도로 내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본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칠언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은 영등포구 주요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의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하여 침수 피해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나 일회용 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끈 차칠언 마을정원사협회 회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며 "담배꽁초와 오물로 뒤덮인 배수구를 보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차 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침수 피해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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