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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부, 성수품 18.3만t 공급… 서민정책금융 4,800억

  • 등록 2026.09.01 11:45:3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

 

서민·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은 4천80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43조4천억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숙박쿠폰 등 내수 활성화 대책도 마련했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8만3천t 공급한다. 평시의 1.6배 수준이다.

 

배추·무 등 채소류는 1만8천t, 사과·배 등 과일은 3만2천t을 각각 공급한다. 과일 공급량은 평시의 3배를 넘는다.

 

소·돼지고기는 9만t, 닭고기는 1만7천t을 공급하고 계란 물량도 평시보다 2.4배로 늘린다. 밤·대추 등 임산물은 2천480t을 공급해 평시보다 9배로 확대한다.

 

수산물은 고등어·명태·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2만t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

 

할인 지원에는 역대 최대인 1천30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3일부터 사과·배·소고기 등 농축수산물을 최대 40%, 9일부터 명태·고등어·김 등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

 

16∼20일에는 농축수산물과 수산물을 각각 30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액의 약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까지 환급한다.

 

과일·제수용품·한우 등 농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0%, 수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3% 할인하고 라면·빵 등 가공식품 4천700여개 품목도 최대 64% 특별할인한다.

 

서민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민·취약계층과 청년층 대상 정책금융은 4천8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체불청산 지원융자 금리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0.5∼1.0%포인트(p) 한시 인하한다.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화물차·여객차·연안화물선의 압축천연가스(CNG)·경유와 농·어민 면세유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은 기존 1천504억원에서 2천334억원으로, 830억원 확대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대출·보증 등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43조4천억원의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보증 62조4천억원은 1년씩 연장한다.

 

부가가치세 환급금과 공공조달 대금은 추석 전에 지급하고, 3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유예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전기요금을 최대 6개월, 가스요금을 최대 4개월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정부는 이날 소비와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내수 활성화 대책도 함께 내놓았다.

 

우선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16∼20일 한시적으로 7%에서 10%로 높인다.

 

평소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지만 이 기간에는 높아진 할인율로 20만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구매 한도가 120만원으로 늘어난다.

 

비수도권 체류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쿠폰 8만여장을 배포한다.

 

추석 연휴인 24∼27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요금도 10% 할인한다.

 

연휴 기간에는 4대궁·종묘와 조선왕릉,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의료·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추석 전 관련 지침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폭염·가뭄 피해 농가의 재해복구비 지급 기준을 확대하고, 고수온 피해 어가와 7월 호우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독거노인·결식아동·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보조 서비스도 강화한다.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고 대책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12일 낮과 밤 잇는 ‘세대별 맞춤형 축제’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9월 12일, 낮부터 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축제를 영등포공원과 문래근린공원 두 곳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동·가족의 놀 권리 실현과 소통을 돕고, 청년층에게 활력 충전과 소상공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하루 동안 집중 선보임으로써, 구민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생활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6 영등포 어린이가족축제 「영등포 놀장」’이 펼쳐진다.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가족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마술쇼와 버블쇼,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팝페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마사회와 협업한 도심 속 승마 체험을 비롯해 바이킹과 꼬마 기차 등 놀이기구,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해가 지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는 문래근린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영등포 청년 야장’이 열린다.

영등포구, 추석 전 과대포장 제품 집중 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추석 명절 풍성한 선물 뒤에는 늘 다량의 쓰레기가 남는다. 구는 명절 기간 급증하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오는 18일까지 구청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 분야는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점검 등 두 가지다. 과대포장 점검은 음식료품, 화장품, 세제류, 잡화류 등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 초과 여부이다. 자와 계측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1차적으로 간이 측정을 진행하고,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 검사기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다. 분리배출 표시 점검은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합성수지 등 포장재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표기 여부, 재질 표기 오류, 표기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은 행정지도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유통‧제조업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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