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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신욱 서울시의원, "교량별 여건 고려한 진입 램프 단차 관리 기준 마련 검토 필요"

  • 등록 2026.09.02 15:44:40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최근 시민 신고를 계기로 알려진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 단차와 관련해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시민 불안과 주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은 1일 제339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성수대교 진입램프 단차와 관련해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시민 안내와 이용 불편 최소화, 향후 교량 단차 관리 기준 마련 검토를 주문했다.

 

서울시가 한강 교량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차 5cm 이상인 진입램프 14개소에 대해 외부 전문가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단차 발생 구간에 대한 추가 지반 보강과 포장면 평탄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욱 의원은 전날인 8월 31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 단차 구간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태와 서울시의 조치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 업무보고에서 후속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강신욱 의원은 “이번 문제가 시민 신고를 통해 알려지고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전문가들이 기술적·공학적으로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그 결과를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구조적 안전성과 시민이 실제 도로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은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됐더라도 단차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의원은 교량마다 구조와 여건이 다른 점을 언급하면서도, 향후 유사한 단차 발생 시 일관된 점검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교량 진입램프 단차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마을정원사협회, 영등포서 '빗물받이 살리기' 캠페인 전개… "골목길 쓰레기 투기 심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을정원사협회(회장 차칠언)가 침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빗물받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철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도로 내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본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칠언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은 영등포구 주요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의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하여 침수 피해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나 일회용 컵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끈 차칠언 마을정원사협회 회장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며 "담배꽁초와 오물로 뒤덮인 배수구를 보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차 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침수 피해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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