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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명의 발달장애인 작가, 지역 예술과 나란히 서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제22회 영등포미술협회 정기전 초청 참여

  • 등록 2026.09.03 09:00:2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영등포미술협회(회장 김원자)의 초청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제22회 영등포미술협회 정기전’에 장애예술인 1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전에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비작가 7명의 회화 작품과 성인 신체장애 작가 3명의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장애예술인은 영등포미술협회 회원 작가들과 한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예술로 만난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영등포미술협회의 인연은 2024년 시작됐다. 복지관 YDP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등포미술협회 소속 유춘자·박유선 시민옹호인의 추천을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의 작품이 정기전 처음 초청됐으며, 이후 교류가 이어지면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장애예술인의 작품이 정기전에 함께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복지관 내 문화예술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장애예술인이 지역의 예술 현장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 및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옹호인의 활동을 통해 시작된 관계가 지역 미술협회와 복지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고, 장애예술인의 지역사회 문화예술 참여 기회로 확장되고 있다.

 

 

 

최종환 관장은 “2024년 첫 초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영등포미술협회 정기전에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예술인의 작품이 복지관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예술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한 명의 작가가 가진 개성과 창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자 회장은 “3년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장애예술인들을 정기전에 초청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의 작품과 창작활동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이 지역 에술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제22회 영등포미술협회 정기전’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영등포미술협회 회원 작가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장애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작품과 역량을 펼치고 다양한 예술인 및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화예술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여주 세종대왕 영릉에서 성황리 개최… 27개국 연사 참여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30th K-Speech World Contest)'가 10월 8일 오전 9시,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K-스피치 명사들, 한국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서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한글의 고향이자 세종대왕의 영면지인 영릉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삼부 요인 상 및 관계 부처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웅변 대통령상 수상자인 구자민 씨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대주제로 하여 ▲한국어 지구촌 보급과 문화 창달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 계승·발전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증진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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