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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성수 영등포구의원,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 수립 촉구”

- 영등포구의회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6.09.07 13:56:2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대림1·2·3동)은 4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이성수 의원은 먼저 발언 취지에 대해 “우리 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구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집행부와 함께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신축과 관련해 철저한 대책 공유와 주민 중심의 검증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7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국에 신규로 계획 또는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는 76곳이며, 우리 구에서도 8개소가 추진 중에 있다”며 “그러나,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으로 인하여 소음 피해 우려, 그리고 비상발전기 가동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등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크기 때문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최근 집행부에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사 측에 안전성 대책 마련, 상세 시뮬레이션 검토, 지역사회 기여 등 다각도의 보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주민들과도 이를 공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형식적인 절차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시행사 측이 제출한 보완 대책과 시뮬레이션 검토 결과는 구청 내부 검토에만 머무르지 말고, 이해당사자인 지역 주민들과 즉각적이고 투명하게 공유할 것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와 주민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완벽히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 ▲실효성 있는 피해 예방 조치와 지역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상생 방안이 담보되기 전까지는 인허가 절차가 신중하게 다뤄져야 할 것 등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 과거의 아픔을 교훈 삼아 철저한 수해 예방 대책 수립 및 안전 인프라 점검이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기상 이변이 속출하여 극심한 폭우와 최근 슈퍼 엘니뇨 현상의 영향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있다”며 “우리 구는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큰 아픔을 겪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전례 없는 기후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현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과거의 침수 피해를 겪은 대림동과 문래동을 비롯한 관내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정비 등으로 수해 방지 시설들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원점에서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제안했다.

 

 

세 번째로,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꼽았다.

 

그는 “오늘 언급한 데이터센터 문제나 지역 현안들은 결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의 기준은 언제나 주민이어야 한다”며 “갈등이 발생하는 현장마다 집행부가 한 걸음 더 먼저 다가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성수 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마주한 현안들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둔다면 지혜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여주 세종대왕 영릉에서 성황리 개최… 27개국 연사 참여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30th K-Speech World Contest)'가 10월 8일 오전 9시,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K-스피치 명사들, 한국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서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한글의 고향이자 세종대왕의 영면지인 영릉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삼부 요인 상 및 관계 부처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웅변 대통령상 수상자인 구자민 씨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대주제로 하여 ▲한국어 지구촌 보급과 문화 창달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 계승·발전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증진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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