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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12일 낮과 밤 잇는 ‘세대별 맞춤형 축제’ 개최

  • 등록 2026.09.09 09:04:59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9월 12일, 낮부터 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축제를 영등포공원과 문래근린공원 두 곳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동·가족의 놀 권리 실현과 소통을 돕고, 청년층에게 활력 충전과 소상공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하루 동안 집중 선보임으로써, 구민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생활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6 영등포 어린이가족축제 「영등포 놀장」’이 펼쳐진다.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가족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마술쇼와 버블쇼,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팝페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마사회와 협업한 도심 속 승마 체험을 비롯해 바이킹과 꼬마 기차 등 놀이기구,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해가 지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는 문래근린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영등포 청년 야장’이 열린다.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수공예품과 완조리식품 등을 판매하는 13개 청년 마켓과 청년 동아리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과 무알콜 칵테일 체험 및 맞춤형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정책홍보 부스’가 들어선다. 아울러 푸드트럭 8대와 140석 규모의 먹거리 마당이 가을 밤 감성적인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 당일 전 구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9월 12일 하루, 모든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상 속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 아이디어까지 영등포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으로 전달할 수 있다.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여주 세종대왕 영릉에서 성황리 개최… 27개국 연사 참여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30th K-Speech World Contest)'가 10월 8일 오전 9시,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K-스피치 명사들, 한국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서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한글의 고향이자 세종대왕의 영면지인 영릉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삼부 요인 상 및 관계 부처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웅변 대통령상 수상자인 구자민 씨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대주제로 하여 ▲한국어 지구촌 보급과 문화 창달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 계승·발전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증진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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