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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수진 서울시의원, “교육재정, 반복적 세입 오차·선제적 예산편성 점검해야”

  • 등록 2026.09.10 13:52:0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법정전입금이 본예산 편성 이후 추경에서 반복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입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제 수요와 산출 근거에 기반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지난 8일 제399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법정전입금 세입 추계 방식과 남녀공학 전환 지원 예산의 편성 적정성을 점검하고, 반복적인 추경 의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기정예산 4조 1,991억 7,300만 원에서 4조 6,421억 3,700만 원으로 약 4,429억 6,400만 원 증가했다. 특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법정전입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매년 추경을 통해 증액되는 경향을 보여 왔다.

 

이수진 의원은 “세입은 경기와 세수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매년 같은 양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세수가 예상보다 많이 걷혔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반복되는 차이의 원인을 분석하고 서울시와 세입 추계 정보를 긴밀히 공유해 추계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 3월 남녀공학 전환 예정 학교에 편성된 시설개선비와 운영비·인건비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겨울방학 중 시설개선은 사전 준비가 필요하지만, 운영비와 인건비는 실제 학교 구성원과 인력 수요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편성하는 것이 적정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남녀공학 전환에 필요한 지원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항목을 실제 수요에 맞춰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영비와 인건비는 학교별 수요와 구체적인 산출 근거를 확인한 뒤 지원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여주 세종대왕 영릉에서 성황리 개최… 27개국 연사 참여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30th K-Speech World Contest)'가 10월 8일 오전 9시,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K-스피치 명사들, 한국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서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한글의 고향이자 세종대왕의 영면지인 영릉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삼부 요인 상 및 관계 부처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웅변 대통령상 수상자인 구자민 씨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대주제로 하여 ▲한국어 지구촌 보급과 문화 창달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 계승·발전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증진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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