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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뷰] (주)하이드로파워글로벌코리아 김성식 대표이사

“수력타워발전소, 청정에너지 패러다임 바꿀 것”

  • 등록 2026.09.16 10:25:16

 

본지는 최근 ‘수력타워발전소’를 제시한 (주)하이드로파워글로벌코리아 김성식 대표이사를 만나 해당 기술에 대한 설명 그리고 향후 비전과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최근 AI와 반도체 산업의 급성장으로 전 세계적인 전력 공급 비상과 RE100 이행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으로 ‘수력타워발전소’를 제시하셨는데, 어떤 기술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현재 전 세계는 AI데이터센터, 반도체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례 없는 전력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글로벌 IT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요구는 국내 수출 기업들에게 거대한 장벽이 되고 있죠. 대기업조차 재생에너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은 납품 계약에서 탈락하는 등 실질적인 불이익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저희 (주)하이드로파워글로벌코리아가 선보인 ‘수력타워발전소’는 무한한 자연의 자원을 활용해 대량의 청정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신개념 발전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수력발전은 거대한 댐을 건설해야만 했기 때문에 막대한 환경 파괴와 입지 제한이 필수적이었습니다. 반면, 수력타워발전소는 ‘댐 없이 낙차를 확보’하는 기술입니다.

 

경사도로 형태의 발전타워를 통해 낙차를 확보하므로 도심, 산업단지, 사막, 산악지대 등 전력이 필요한 곳이라면 장소 제약 없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질량보존의 법칙과 베르누이 정리라는 물리 기초이론을 기반으로, 상·하부 저수조에 충진된 물을 펌프로 실시간 양수 순환시켜 낙차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원리입니다.

무한히 발전해도 연료 소비가 없고, 냉각수조차 필요 없으며, 이산화탄소(CO₂)나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완전히 ‘제로(0)’인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입니다.

 

 

Q. 기술적 혁신성과 경제성 측면에서는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 수력타워발전소의 가장 큰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 ‘입지 제약이 없으며 ‘획기적인 경제성’입니다.

첫째, 발전 연료가 전혀 들지 않고 물과 중력만을 이용하므로 발전원가가 매우 낮고 수명이 깁니다. 정비 및 운전 유지 비용도 최소화됩니다.

 

둘째, 대량생산을 통해 발전소 제작단가를 낮출 수 있어 단기 건설이 가능하며, 단위당 건설비가 낮아 운전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경제성을 자랑합니다.

셋째, 도심이나 산업단지 내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송전선로나 별도의 냉각수가 필요 없습니다. 이는 전력망 안정화와 비용 절감에 엄청난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저희가 계획 중인 설비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그 가치가 명확해집니다. 1,130 MW 규모의 수력타워발전소는 낙차 140m, 30층 높이(직경 78m)의 타워로, 연간 발전량이 무려 9,403.8 GWh에 달합니다.

시공비 대비 ROI(투자수익률)가 50%에 육박하며, 연간 188,076 ton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한 규모입니다. 소형 샘플 모델인 100 MW 규모 역시 도심 인프라에 최적화되어 한전 판매용 및 자체 전력 공급용으로 탁월한 효율을 증명할 것입니다.

 

 

Q.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투자 유치(MOA) 성과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 수력타워발전소의 기술력은 이미 국경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는 키르기스스탄 Energy For You KGLLC 사와 100MW 수력타워발전소 건설 계약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국에서 GWME Group 과 소형 샘플발전소 건설 및 100MW 수력타워발전소 건설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설계실시비용량 100MW, 총 1,130MW 규모의 수력타워발전소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발판이 될 것입니다.

폭염, 가뭄, 토지 황폐화 등으로 고통받는 중동 지역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기후 변화 지역에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발전소 건설 설계 및 기술을 복사·수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에너지 외교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IPP(민간발전사업)를 통해 전 세계 각 국가의 전력 설비용량을 단기에 확충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기후위기대응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와 국민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 수력타워발전소는 국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2030년까지 1인당 GDP 50,000달러, 2035년 100,000달러 달성을 목표로 국가 경제 기여 및 내수·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국내외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 평생 기본소득 월 100만 원(청년, 학생, MZ세대 등 미래 세대 중심)을 실현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댐 건설 없이 낙차를 확보하는 이 혁신적인 발전방식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커다란 자긍심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금융 혜택과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 그리고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이 더해진다면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과 깨끗한 지구 환경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국내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주)하이드로파워글로벌코리아의 독자적인 원천 기술이 AI·반도체 시대의 거대한 전력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 속에서 대한민국 수출 기업들의 강력한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와 청정에너지 자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기후위기 대응 선도국이자, 에너지 강국, 산유국 그 이상의 국격을 가진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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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30th K-Speech World Contest)'가 10월 8일 오전 9시, 여주 세종대왕 영릉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K-스피치 명사들, 한국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서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한글의 고향이자 세종대왕의 영면지인 영릉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삼부 요인 상 및 관계 부처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웅변 대통령상 수상자인 구자민 씨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경연은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대주제로 하여 ▲한국어 지구촌 보급과 문화 창달 ▲세종 정신과 한글문화 계승·발전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증진

트럼프, 새 대변인에 보수평론가 자카리아…"충성스런 지지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으로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뉴스맥스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자카리아는 페퍼다인대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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